○ 관련 언론보도
-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82015404890452
-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82016394424566
-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8110
- 인더뉴스: https://www.inthenews.co.kr/mobile/article.html?no=75886
[수상팀]
- 대상(부산시장상) : 김*식, 이*영, ‘Parkness’
- 우수상(부산시장상) : 이*민, 양*윤, ‘사이, 서가’
- 장려상(한국조경협회장상) : 민*인, 차*우 ‘omnibus’
부산대, ‘부산시민공원 명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9편 선정
조경·실내건축·관광콘텐츠 분야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집결… 오는 8월 전시회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대 RISE사업단이 주관한 '2025 지산학연계 부산시민공원 명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산대학교 RISE사업단이 2025 지산학연계 부산시민공원 명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에이플러스이엔지 후원으로 지난 2월부터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민공원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이 목적이다. '조경'·'실내건축'·'관광콘텐츠' 등 3개 분야에 30개 팀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발표 평가에는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부산대 RISE사업단은 이날 출품작 발표와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과 우수작을 가려냈다. 시상식은 조만간 열리며, 대상과 우수상에는 부산시장상, 장려상에는 한국조경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경 분야 대상은 부산대 조경학과 차지원·김현우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단절된 도시와 자연을 잇고 디지털 소음에서 벗어나 사색과 사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시민공원을 재구성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실내건축 분야 대상은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이근영·김민식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식물·사람·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식물문화쉼터를 통해 시민 참여와 생태적 공존을 실현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관광콘텐츠 분야에서는 동아대 관광경영학과 박정언·조연서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역사·자연·문화의 3대 테마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부산시민공원을 지속가능한 관광·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대 RISE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모든 작품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청역 지하철 전시통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산학 연계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문화적 파급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 출처 : 아시아경제 |